포스파티딜세린(PS)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들어봤는데 치매예방 및 치료제로 쓰인다고 하네요. 이 PS라는 물질이 우리 몸속에서는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PS물질인 포스파티딜세린이 어떻게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란 무엇인가요?
치매는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러한 증상들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이란 무엇인가요?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콜린 성분이 부족하면 왜 치매에 걸릴까요?
뇌세포막 구성성분이자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콜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 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콜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는데,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콜린 결핍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고령자일수록 충분한 양의 콜린을 섭취하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 위주로 식사를 하고, 달걀 노른자, 콩류, 견과류 등 콜린 함량이 높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대체 어디에 콜린 성분이 많을까요?
동물성 식품으로는 계란노른자, 생선 알, 오징어, 문어, 새우, 굴, 조개류 등에 풍부한데, 특히 고등어, 꽁치, 정어리, 연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조류나 두류에서도 비교적 많은 양의 콜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채소류로는 대두, 완두콩,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근대, 케일, 무청, 우엉, 호박씨, 해바라기씨, 땅콩, 참깨, 들깨, 잣 등에 소량 존재합니다.
우리몸에 좋은 영양제라고 해서 무조건 다 먹으면 안되는것처럼 건강식품도 마찬가지겠죠? 아무리 좋다고해도 내 몸에 안맞으면 소용없으니깐요~ 항상 적당한 선에서 자신에게 맞는걸 찾아서 먹는게 제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