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알림e 어플 아시나요?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사건이 증가하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지역별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공개되는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어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지만 접속자가 몰릴 경우 서버가 다운돼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성범죄자 알림e란 무엇인가요?
성범죄자 알림e는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거주지 인근지역에 사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나 성폭력 범죄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성범죄자 알림e앱 설치방법은 어떤가요?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범죄자 알림e’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올해 6월 말경에 출시될 예정이다.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 이용방법은 어떤가요?
인터넷 홈페이지(*********************)로도 조회가 가능하다. 단, 실명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현재 회원가입 후 성인인증을 하면 누구나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다만 주민등록상 주소지만 입력해야 하며 상세주소 등 개인정보는 비공개 처리된다.
이번 시간에는 성범죄자 알림e라는 주제로 토론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성범죄자 알림e제도 자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나누어보고, 다음으로는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