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재테크+짠돌이 합성어로 돈을 절약해서 모으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이 짠테크 열풍이 불고있는데요, 저 역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짠테크를 실천중이랍니다. 제가 하고있는 짠테크 중에서도 특히나 유용한 팁인 디지털 폐지줍기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디지털 폐지줍기가 뭔가요?
말 그대로 종이 대신 모바일 앱 등 전자문서 형태로 발행되는 각종 영수증과 고지서 등을 활용해 부수입을 올리는 활동을 말해요. 이렇게 모은 포인트로는 현금처럼 쓸 수 있어서 쏠쏠하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캐시카우, 아하(Aha)등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네이버 마이플레이스에서는 영수증 인증 리뷰를 남기면 첫 방문시 500원, 재방문시 10원씩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요. 하루 최대 5회까지 인정되며 한달이면 무려 1500원이라는 금액을 모을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캐시카우 어플이에요. 매장에서 받은 영수증을 사진찍어 올리면 건당 50~100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1년동안 꾸준히 모으면 약 2만원을 벌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아하(Aha)어플은 출석체크만으로도 매일매일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친구초대 이벤트로도 토큰을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의사항은요?
영수증 발급 거부 시엔 해당 업체 신고 및 이용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구요,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도 있으니 민감한 정보는 가리고 업로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결제내역은 등록이 불가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