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나 한글 파일 작업 시 갑자기 영어로만 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 때 당황하지 않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한글파일 저장했는데 왜 영어로 나올까요?
보통 문서작업 후 마지막에 저장버튼을 누르고 나면 이렇게 화면이 뜨는데요. 이때 그냥 엔터키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저장이 되지만 간혹가다가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는 다시한번 저장하기 버튼을 눌러서 제대로 저장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버린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땐 우선 해당 파일을 선택해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 - 속성(R) 을 누릅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은 창이 뜰텐데요. 중간쯤 보시면 언어 탭 부분에 한국어라고 되어있는걸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만약 이게 영어로 되어있다면 이걸 한국어로 바꿔주면 됩니다.
영어->한국어로 바꿨는데 여전히 영어로 나와요 ᅲᅲ
이런 경우엔 아래 두가지 중 한가지 문제입니다. 1. 프로그램 버전이 맞지 않는 경우 2. 설정이 잘못되어있는 경우 첫번째인 경우 업데이트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윈도우10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우측 하단 검색창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검색하셔서 들어가신 다음 좌측 상단 돋보기 모양 아이콘 누르시고 microsoft office 입력하신다음 설치프로그램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실행하면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될거예요.
두번째인 경우 제어판 들어가셔서 국가 및 언어 옵션 찾으신 다음 키보드 및 언어탭 들어가시면 맨 밑에 텍스트 서비스 및 입력언어라는 항목이 보이실 텐데요. 거기서 변경 누르신 다음 기존에 있던 Microsoft Office IME 2007 제거하시고 재부팅 하신뒤 재설치 해주세요.
간단한 과정이지만 막상 닥치면 당황하게되는 상황이죠.. 이번 기회에 미리미리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