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란 단어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특히나 취업난 속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청년층에게 창업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청년창업사관학교’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란 무엇인가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전국 17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선발인원은 매년 500명 내외이며, 최종 선정 시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및 사무공간, 교육 등 각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졸업 후 5년간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설립 등록을 하지 않은 자로서 협약 종료일 2개월 이전까지 대표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야 하며, 기존사업자는 접수마감일 기준 폐업사실증명원 제출이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모집분야는 제조업(기계·제조·소재) 분야이어야 하고, 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아이템으로 중복 수혜를 받은 자는 제외됩니다.
어떤 과정으로 심사하나요?
서류심사->발표심사->심층심사 순으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발표심사 대상자가 됩니다. 발표심사는 PT자료를 준비해서 10분 동안 발표하며, 심층심사는 대면평가로 이루어집니다. 평가항목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능력, 가점사항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이 제도를 통해서 현재 회사를 설립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성장 중이랍니다. 여러분도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