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골프장에서의 에티켓과 룰 등 제대로 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종종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 매너 및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골프공은 몇개나 준비해야하나요?
라운딩 시 공은 최대 14개까지 소지가능하며 캐디에게 4개를 주고 나머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챙겨야합니다. 티샷 후 다음 샷을 위해 이동할 때 카트길 옆에 떨어진 공은 반드시 제자리에 갖다 놓아야 하며,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그린 위에선 마크를 한 후 자신의 공인지 확인하여야 하고, 퍼팅시엔 홀컵 주변 2m 이내로는 절대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그린위에서 퍼트라인 밟아도 되나요?
퍼트라인이란 공과 홀컵 사이의 선을 의미하는데요, 이 라인을 밟는 행위는 위반사항이며 벌타 1점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앞팀과의 간격이 너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되도록이면 피해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동반자가 친 공에 맞았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만약 동반자가 친 공에 맞았다면 먼저 괜찮은지 물어본 후 괜찮다고 하면 그냥 넘어가면 되고, 만약 아프다고 한다면 즉시 경기위원을 불러 상황을 설명하고 처리하면 됩니다. 이때 치료비는 물론이고 정신적 피해보상금(위로금)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요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골프매너 및 규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배울땐 어렵고 복잡한 운동이지만 알고보면 재미있는 스포츠인만큼 올바른 방법으로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