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털관리는 사람만큼이나 신경써야되는 부분이죠. 특히나 여름엔 더욱더 세심하게 관리해야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셀프미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셀프미용시 주의사항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우선 첫번째로는 아이에게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진행해야됩니다. 두번째로는 클리퍼 날과 피부사이에 털이 끼이지 않도록 해야되구요. 세번째로는 목욕 후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드라이기로 바짝 말려줘야 됩니다. 네번째로는 빗질을 자주 해줘서 엉킨털들을 풀어줘야 되구요. 다섯번째로는 발바닥 사이사이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줘야 된다는 점입니다.
클리퍼 종류중에서도 여러가지가 있던데 차이점이 뭔가요?
클리퍼는 크게 일자형(리케이), 둥근형(하성), 숱가위(커티스) 이렇게 나눌 수 있구요.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우선 일자형 같은 경우는 초보자분들이 쓰시기에 적합하며 전체 이발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발열이 심한편이라 화상위험이 있다는 점이구요. 하성같은 경우는 소음이 적고 발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절삭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 커티스 가위는 다른 가위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그만큼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발바닥 패드 관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패드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 제거 및 보습관리를 위해 풋밤을 발라주면 되는데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풋밤 중에서도 저는 마라피키 발밤을 추천드려요. 천연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안심하고 쓸 수 있고 보습력 또한 뛰어나거든요. 그리고 산책후 물티슈로 닦아준 다음 건조해지지 않게 수시로 발라주시면 좋아요.
이렇게 해서 강아지 셀프미용 관련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 글을 참고하셔서 우리 댕댕이들 예쁘게 미용하시길 바래요~그럼 여기까지 강아지 셀프미용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