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무게감과 부담감 그리고 두려움 등 많은 감정들이 존재하는데요. 저 또한 처음 창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두려웠고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니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 두려워말고 도전하세요!
사업계획서는 어떻게 써야하나요?
저는 사업계획서를 쓸 때 일단 제가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정리했어요. 예를 들어 '내가 판매하려는 상품은 ~이다'라는 식으로요. 그런 다음 내가 가진 장점들을 나열해서 어필했죠. 특히나 고객에게 줄 수 있는 혜택 부분을 강조했는데요. ‘우리 회사에서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예상 매출액을 적었는데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돈이 되지 않으면 소용없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현실성 있게 적어보려고 노력했답니다.
초기 자본금은 얼마나 필요한가요?
처음엔 작게 시작하시는 게 좋아요. 초기 자본금이 너무 많으면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거든요. 물론 큰 규모로 시작하셔서 크게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작은 규모로 시작하시더라구요.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모아서 나중에 확장하셔도 되니까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하시길 추천드려요.
어떤 분야로 창업해야 할까요?
요즘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대세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보니 IT 관련 업종이 전망이 밝죠. 게다가 정부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답니다. 다만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보다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게 좋겠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저희 아버지께서는 농업 쪽으로 창업하셨는데요. 귀농귀촌 정책 덕분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현재는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시랍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천천히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멋진 모습으로 성장해있을 거예요.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