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시 필수인 비자는 어떻게 발급받는지 알아볼게요. 우선 관광비자는 1달짜리 단수비자이고 유효기간 내에 한 번 입국해서 90일간 체류할 수 있어요. 단, 재입국 시엔 반드시 출국 후 다시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무비자협정국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 국적자라도 무조건 비자를 받아야 해요. 최근 5년 이내에 태국 방문 기록이 없다면 온라인 신청만으로 간단하게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주한태국대사관(서울) 또는 부산영사관(부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대사관 홈페이지에서는 여권과 사진 2매 등 구비서류 목록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관광비자 받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온라인신청이라면 당일발급이지만 오프라인방문이면 최소 4일 이상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성수기나 연휴같은 특수한 상황에선 일주일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여유있게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준비물은 뭐가 있나요?
여권 원본 및 사본,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신청서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서류 접수비는 현금으로만 결제가능하니 미리 챙겨가세요.
여행갈 때마다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비자문제죠.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무비자 협정국가가 아니라서 더욱 까다로운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두고 나중에 문제없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태국 비자 발급 가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