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주사는 환자에게 직접 투여해야 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정확한 용량과 속도 그리고 혈관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정맥 주사 시 통증 및 출혈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하여야 한다. 이에 본 글에서는 정맥주사의 종류와 특징,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정맥 주사란 무엇인가요?
정맥 주사(IV)는 피하주사나 근육주사와는 달리 피부 아래 또는 근육 내에 바늘을 삽입하여 약액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인체 조직 중 혈액이 존재하는 곳이면 어디든 수액제를 넣을 수 있으며, 주로 팔의 안쪽 부위인 상완동맥 혹은 대퇴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약제를 주입한다.
정맥 주사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하나요?
정맥 주사는 비교적 큰 부피의 용액을 빠르게 주입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므로 많은 양의 수분 섭취가 어려운 중환자실 환자에게는 필수적인 치료방법이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저혈압 쇼크가 발생하거나 주삿바늘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맥 주사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환자 정보 파악 후 IV 라인 잡기 → 채혈용 장갑 착용 → 소독솜으로 손소독 → 멸균장갑 착용 → 알콜 솜으로 시술부위 소독 → 알코올 솜으로 트레이 닦기 → 생리식염수 1L 바이알 개봉 → 앰플 따서 0.9% 염화나트륨 희석액 만들기 → 5ml 눈금 표시되어있는 피스톤 펌프 이용하여 식염수 10ml 채우기 → 2cc syringe tip 장착 → 끝이 둥근 니들을 이용하여 첫 번째 단계 연결 → 두 번째 단계 연결 → 세 번째 단계 연결 → 네 번째 단계 연결 → 다섯 번째 단계 연결 → 여섯 번째 단계 연결 → 일곱 번째 단계 연결 → 여덟 번째 단계 연결 → 아홉 번째 단계 연결 → 열 번째 단계 연결 → 마지막 단계 연결 → 일회용 반창고 부착
이번 주제는 정맥주사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부분 모두 해결되셨나요? 앞으로도 간호학과 관련 다양한 주제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