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골프장을 찾고있어요. 저 또한 작년까지만 해도 라운딩을 많이 나갔었는데 올해는 거의 못나가고 있네요ᅲᅲ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가 직접 경험했었던 장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을 사야하나요?
가장 먼저 고려해야될 점은 내가 주로 치는 필드의 종류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 잔디가 긴 곳에서는 아이언샷 위주로 쳐야하기 때문에 비거리보다는 정확성이 좋은 클럽을 선택해야 하고, 페어웨이가 좁은 곳에서는 드라이버 샷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비거리는 물론이고 관용성(방향성)이 좋은 클럽을 선택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자주 가는 필드의 특징을 파악해서 해당되는 조건에 맞는 클럽을 사는것이 제일 좋아요.
아이언과 우드중에 뭐가 더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우드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일단 치기가 너무 어렵고, 미스샷이 났을 때 뒷땅이라도 치면 공이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어요. 하지만 아이언은 실수해도 방향성과 비거리 손실이 적기 때문에 초보골퍼라면 아이언을 추천드려요.
드라이버 샤프트 강도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샤프트 강도는 크게 SR, S, X 세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숫자가 낮을수록 강하고 높을수록 약한데, 초보자분들은 R 또는 SR강도를 쓰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중급자 이상이라면 조금 더 강한 스펙인 S강도와 X강도를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골프장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ᄒ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