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는 이미지 파일을 PDF로 변환시켜주는 어플과 원고지 스캔 어플 등 다양한 문서스캔 어플들이 있지만 이번엔 한층 더 발전된 OCR기술을 이용한 어플인 '보관함'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OCR이란 무엇인가요?
OCR은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의 약자로 광학식 문자인식이라고 불리는 기술이에요.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인쇄되거나 필기된 식별기호를 디지털 형태로 인식하는 기술로써, 이미지상의 문자나 숫자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텍스트로 변환시키는 작업이에요. 즉, 스캔한 원고지나 이미지 파일을 바탕으로 컴퓨터가 문자를 인식하고 텍스트 파일로 저장해주는 기술이랍니다.
보관함 앱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보관함 앱에서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어요. 먼저, 사진촬영 기능을 이용해서 바코드를 인식하면 해당 상품의 가격 정보나 쿠폰 등을 내려받을 수 있고, 신분증 등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서류를 촬영했을 때 개인정보를 모자이크 처리해서 저장해주는 등 보안성 강화에도 신경써줬어요. 또한, 고화질 카메라를 이용해서 원고지를 촬영하면 테두리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깔끔하게 정리되고, 스마트폰에서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줘요. 뿐만 아니라, 서류의 종류에 따라서 폴더를 만들어서 정리할 수 있고,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원하는 문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해줘요.
보관함 앱은 무료인가요?
네, 보관함 앱은 30일 무료체험 기간동안 제한없이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러나, 기간이 만료되면 유료서비스로 전환되니 꼭 기간을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