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테이핑이란 관절과 근육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부상 방지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데요,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릎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답니다.
운동 선수 말고 일반인도 무릎테이핑을 해도 되나요?
네 물론입니다! 실제로 제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는 축구 동호회나 배드민턴 동호회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분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무릎테이핑을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효과가 있다는 뜻이겠죠?
무릎테이핑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우선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테이프 2개면 충분한데요, 한 쪽 면에만 접착제가 붙어있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적당한 길이로 잘라야 하는데요, 너무 길게 자르면 오히려 불편하니 1~2cm 정도 여유있게 잘라서 붙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붙일 때는 피부 위에 그냥 붙이면 안되고 반드시 로션이나 바세린 같은 윤활제를 발라준 후 붙여야 합니다. 그래야 마찰 없이 부드럽게 붙거든요.
저도 처음엔 생소했는데 막상 해보니 간단하더라구요. 여러분도 무릎테이핑 하시고 건강한 무릎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