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시리즈 최신작인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Z플립 5G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특징들이 많이 나왔어요. 특히나 노트20 울트라 모델에서는 초광각 렌즈가 탑재되었는데요, 이걸 이용하면 1인칭 셀카뿐만 아니라 그룹샷 등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다보면 사진 찍은 후 어떻게 올려야할지 막막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촬영한 사진을 기기 내부에 저장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저장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어떻게 하면 촬영한 사진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Google 포토 앱을 이용하는 거예요. Google 포토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있는 앱이라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고화질 사진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용량 걱정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사항은 기본 설정값인 ‘고화질’로 저장할 경우 원본 해상도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원본 해상도 그대로 저장하려면 ‘원본’ 버전으로 저장해야 하는데요, 이때는 용량 제한이 있어서 15GB까지만 무료로 저장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Google 포토로 사진을 저장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우선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다른 기기에 로그인하면 내가 촬영한 사진을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고, 또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면 웹 브라우저에서도 접속할 수 있으니 좀 더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앨범 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찾기도 편하고, 자동 분류 기능 덕분에 비슷한 사진들을 한 번에 삭제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공유하기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으니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해야한다거나 블로그에 게시글을 올린다거나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Google 포토 이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구글 포토 외에도 카카오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등 여러 가지 서비스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건 구글 포토입니다. 제가 쓰는 모델이 갤럭시 폴드2이기 때문에 따로 어플을 깔거나 설정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무엇보다도 무제한으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물론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한국어 지원이 없다는 점이지만 그것도 큰 문제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촬영한 사진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앞으로는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니 즐겁게 쓰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갤럭시 문서스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