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목요일이며, 이 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세일기간을 말합니다. 한국에서도 매년 블프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데요,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많이 직구를 하는 편입니다. 올해 역시 국내에서는 갤럭시 폴드나 아이폰11 등 최신형 스마트폰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블프 기간동안 삼성전자 혹은 애플 공홈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미리 예약구매를 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블프 때 핸드폰 싸게 살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보니 다양한 제조사 및 통신사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닷컴(미국) / 이베이(미국) / 알리익스프레스(중국) / 큐텐(싱가포르) 에서 판매하는 폰 중 일부 모델은 최대 90% 이상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국에서 사는것 보다 싼가요?
해외직구라고 해서 무조건 저렴하다는 보장은 없어요. 왜냐하면 각 국가별로 세금정책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중국 사이트에서 샤오미 미믹스 2S를 구입하면 관부가세 면제 대상이지만, 일본 사이트에서 해당 기기를 사면 관부가세를 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나라에서 사느냐에 따라 배송비 + 관세/부가세 를 고려해서 최종 금액을 계산해야하니 주의하세요!
배송비는 얼마나 드나요?
보통 배대지 업체를 통해서 주문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배송비는 무게에 따라 책정됩니다. 또한 부피무게라는 개념이 있어서 가로 x 세로 x 높이 가 100cm 이하라면 실무게로만 요금이 부과되지만, 초과된다면 부피무게 적용되어 실제 무게보다 훨씬 높은 운임료가 청구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이번 기회에 좋은 조건으로 원하는 기종의 휴대폰을 득템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