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플리>는 범죄자 톰 리플리가 자신의 죄를 뒤집어쓴 채 감옥살이를 하다 탈옥 후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거짓말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톰 리플리는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톰 리플리는 어렸을 때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자라다 보니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했고, 그것이 곧 자기만족이자 성취감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결국엔 모두 허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톰 리플리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나요?
톰 리플리는 진실을 말하고 자수하지만 오히려 경찰한테 쫓기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감옥행... 과연 톰 리플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짓말은 나쁜 것이지만 때로는 도움이 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