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카는 일본 게임사 DeNA(디엔에이)에서 만든 리듬게임입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르인 리듬게임이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국민게임이라 불릴만큼 큰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이에요. 저도 처음 출시했을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져버렸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리듬게임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트 터치하면서 하는 게임들이 많이 떠올랐어요. 하지만 프로세카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마치 카드 배틀처럼 한장씩 넘기면서 캐릭터들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리듬게임과는 다르게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답니다.
캐릭터마다 어떤 특징이 있나요?
먼저 왼쪽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설명드릴게요. 먼저 맨 오른쪽 아래에 있는 친구는 '시노부'라는 캐릭터이고, 제 최애캐랍니다. 시노부는 아이돌 그룹 SixTONES의 멤버 중 한명이며, 팀 내에서도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가운데에 있는 키류 쿠로토라고 하는 캐릭터 입니다. 이 캐릭터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었던 가수 강다니엘씨랑 비슷하게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헷갈렸어요..) 마지막으로 세번째로는 츠키나가 레오 라는 캐릭터입니다. 레오는 AKB48이라는 유명 걸그룹의 멤버중 한명이구요, 지금은 탈퇴했지만 한때 센터를 맡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스타였어요. 이렇게 총 4명의 캐릭터가 있고, 각 캐릭터마다 개성넘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플레이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기본적으로 화면 위쪽에 나오는 화살표 방향키로 이동하며, 아래쪽에 있는 버튼 두개로 노트를 누르면 됩니다. 다만 모든 노래나 곡별로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연습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또한 점수판 옆에 보이는 별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 하실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해서 프로세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빠져들만한 게임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