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 후버링이란 상대방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몸을 밀착하거나 손을 뻗는 행동을 말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주로 이성간의 관계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왜 하필이면 동성끼리 하는걸까요?
왜 굳이 동성끼리 그런 행동을 할까요?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는 방법 중 하나로 이같은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 앞에서 의도적으로 엉덩이를 노출했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후버링과 유사한 행위로는 어떤것이 있나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스킨쉽으로는 악수, 포옹, 키스 등이 있죠. 하지만 스킨십이라는 말 자체가 성적인 의미를 내포하고있기 때문에 다른 단어들을 찾아봤어요. 먼저 '터치'라는 단어입니다. 터치는 신체 접촉을 뜻하며 친밀감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하죠. 또한 터치(touch) + 러브(love) = 터치러브(touch love) 라는 신조어도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허그(hug) 입니다. 원래는 껴안다는 뜻이지만 최근에는 사랑한다는 의미로도 쓰이죠. 이렇게 다양한 단어들이 있지만 공통점은 모두 사람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이에요.
이렇게 많은 단어들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저는 그냥 단순하게 뽀뽀나 포옹 같은건 연인 사이에서만 쓰는줄 알았는데..ᄒᄒ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