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결혼식하면 빠질 수 없는 순서가 있죠? 바로바로 신부아버지의 축사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너무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신랑 아버지 축사 예시를 준비해봤어요.
신랑 아버지 축사는 어떻게 쓰는건가요?
축사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편지쓰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좀 더 격식있게 쓸 뿐이죠. 먼저 서론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말과 앞으로의 다짐을 적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본론에서는 둘의 만남에서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써주시고 마지막으로는 덕담 한마디씩 해주면 끝!
결혼식장에서 부모님께 인사드릴때 눈물이 날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엄청 걱정했는데 막상 가니깐 긴장되서 그런지 눈물 한방울 안흘렸어요ᄏᄏ 오히려 아빠랑 포옹하면서 울뻔했어요ᅲᅲ 근데 진짜 감정 컨트롤 잘해야되요...안그러면 주책맞게 울어버려요ᅲ
이제 곧 부부가 될 두사람에게 축복을 보내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